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도봉 통합취업지원센터(지회장 고두중, 센터장 한석삼)는 대한노인회 최초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5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지방노동청 컨벤션룸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12월 30일에 거행된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차관과 고용정책실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직원 및 19개 인증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 인증서 수여식, 2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국내 민간분야에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유, 무료 직업소개사업소 및 직업정보제공사업자를 대상으로 고용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홍보하여 구인, 구직자들이 선택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2014년까지 전국에 12,000개 등록 사업소 중 128개소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되었다.
2010년 5월 도봉구청에 무료직업소개사업소로 등록한 도봉 통합취업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개설이래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사업에 참여하여 최초로 인증을 받은 센터로 앞으로 3년 동안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마크와 현판 및 각종 정부지원사업 우선 지원 혜택과 3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된다.
참고로 전국에 등록된 12,000개 유, 무료직업사업소는 하루 60만 명의 일용직과 6만 명의 단기 계약직, 월 2만 명의 상용직 고용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실업률 2%를 방어해 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고령화 사회가 심화 될수록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비전도 더 주목받고 비중도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석삼 센터장은 “앞으로 더 많은 센터들이 인증사업에 참여하여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취업지원센터가 많이 나올 때 센터의 사회적 공신력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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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2-04 19:2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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