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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 교육부 인성교육 반영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할매할배의 날’이 교육부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에 반영됐다.
 
도는 가족 간, 세대 간 소통으로 가족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주가 부모님과 함께 조부모님을 찾아가는 날로 지정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부는 가정에 인성교육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할매할배의 날’을 활동 사례로 제시했다.
 
화목한 가족발굴시상, 손주랑·할매할배랑 콘서트, 조부모 교육 시범마을 운영, 조부모에게 편지쓰기 등을 예로 들었다.
 
이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은 인성교육시행계획 수립 시 이를 활용한다.
 
특히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2016년 인성교육시행계획에 조부모 학교방문의 날 지정, 월 1회 숙제 없는 할매할배의 날 운영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7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고, 인성교육종합계획이 발표됐지만 아직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사례가 부족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도의 ‘할매할배의 날’이 구체적인 사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는 ‘할매할배의 날’이 전국으로 퍼져가는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인성교육종합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할매할매의 날’ 관련 자료와 동영상 등을 게시한 홈페이지(
www.할매할배의날.com)를 구축했다.
 
또 SNS 홍보단을 운영 ‘할매할배의 날’ 행사, 교육 등의 주요 사업에 직접 취재하고 이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노인효복지과(☎ 054-880-37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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