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도 원주시지회는 지난 1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제13대 원주시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원주시지회는 지난 26일 아모르컨벤션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자 328명 중 92%에 해당하는 302표를 득표한 유종우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시의회 의장, 김기선 국회의원, 이강후 국회의원, 원주시지회 부지회장, 고문, 감사, 경로당 회장 등 395명이 참석했다.
유종우 신임지회장은 원주출신으로 원주중학교,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고위관리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국회의원 보좌관, 원주시의원, 원주농협대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지사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 노인회 원주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주의료원 발전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봉예 씨와 2남 1녀가 있다.
유종우 지회장은 “경로당 주변환경 개선, 노인취업센터 활성화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향상과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