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지난 6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4층 강당에서 2015년도 기초질서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성헌 서울시연합회장, 이심 대한노인회장 등 25개 자치구별 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성헌 서울시연합회장은 “사회의 어른이신 노인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해 계몽활동을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심히 봉사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연합회는 노인의 권익시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심 대한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한 노년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건강한 신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이며, 자신도 대한노인회 회장으로서 노인행복전도사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생각으로 살면서 행복을 나누며 베푸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역설했다.

기초질서봉사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5년 3월부터 11월까지 25개 자치구지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지하철 및 버스 승하차 지키기 계몽활동, 지하철 내 경로석 양보계몽활동 및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기 계몽활동, 학교 주변, 극장가, 유흥가 등을 순회,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

• 글쓴날 : [2015-03-23 23:19:19.0]

  • null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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