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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5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한가득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에서 펼쳐진다.


5월의 첫날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 제1호 종묘제례악과 ▲ 제56호 종묘제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2016 종묘대제(5.1/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묘 일원)가 거행되었다. 그리고 전남 진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 제81호 진도다시래기(5.21/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는 진도지방에서 부모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벌이는 민속극적 성격이 짙은 상여놀이로, 한국 전통의 연희와 즉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국가무형문화재 ▲ 제122호 연등회(5.6∼8/서울특별시 종로구 조계사 등) ▲ 제13호 강릉단오제(5.11∼6.12/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 제11-2호 평택농악(5.15/경기도 양주시 양주별산대이마당) ▲ 제29호 서도소리(보유자 김경배/5.28/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등 다양한 종목의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국가무형문화재 ▲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경기도 양주시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 제58호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덕수궁 준명당)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은 물론,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의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자신의 예술적 기량을 국민에게 선보이는 궁궐 공개행사 토요마당(덕수궁 정관헌)과 합동 공개행사(덕수궁 석조전과 준명당)도 열린다.


궁궐 공개행사 토요마당은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14일 제외) 오후 3시에 덕수궁 정관헌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 제5호 판소리(보유자 신영희, 박송희) ▲ 제29호 서도소리(보유자 이춘목) 등 3명의 소리 명창들이 청청한 소리로 관객들과의 교감을 이루어낸다.


합동 공개행사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오후 12시 30분에 덕수궁 석조전 분수대와 준명당 앞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 제45호 대금산조(보유자 이생강)의 청아한 대금소리와 ▲ 제79호 발탈(보유자 조영숙, 박정임)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재담 연희극이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며 여유를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 소식)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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