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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금년도 `고용복지 센터' 설치지역으로 서울시·인천시 등 20개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고용복지 센터는 현재 40곳 설치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30곳 설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금년은 특히,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울산 등 5개 특별·광역시의 일자리센터가 참여하여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모델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도시 지역 등 행정수요가 많은 지역에 고용복지 센터를 집중 설치하여 보다 많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고용센터간 관할 차이에 따라 복지서비스가 제한되어 왔던 것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 장애인 취업지원 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한편, 서민금융 이용수요가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고용↔복지↔금융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고용복지 센터는 일을 통한 복지와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3.0 정책기조 아래 '14년 남양주고용복지 센터를 시작으로 확산 추진 중이며, 금년 추가 설치될 10곳은 5월 중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