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효도대상 시상식 대한노인신문

제2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효도대상 시상식

이돈희 세계한인재단 어르신위원회 위원장 공로상 수상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제2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효도대상 시상식

(사)세계한인교육문화센터연합회 창립식

이돈희 세계한인재단 어르신위원회 위원장 공로상 수상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과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이사장 황상득)는 지난 9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효도대상 시상식 및 (사)세계한인교육문화센터연합회(이사장 김에스더) 창립식을 가졌다.

제2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효도대상 시상식 제1부는 려용덕(명예대회장/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제2부 기념식 및 효도대상 시상식은 양평수(국제문화공연교류회 회장)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부부 인류 효도 특별 대상은 이인수(대한민국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 아들) 박사·조혜자 여사 부부가 수상했다. 이인수 박사는 제1·2·3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 박사의 양자이고 뉴욕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명지대 법대 학장,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2007년 건국 60주년 기념사업회 준비위원을 지냈으며, 조혜자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스위스 페스탈로치 아동촌 교사, 중앙일보 초대 스위스 통신원, UN 사회고문관 보좌역, 아시아반공연맹국제회의 불어·영어 통역을 했으며, 프란체스카 여사를 22년간 이화장에서 모심으로써 부부 인류 효도 특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인류 효도 대상은 기업과 나라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일이 CEO가 지녀야 할 덕목이기도 하며 정직한 건강이 죽염 본가 인산가의 기업 철학이라는 김윤세(인산가 대표이사) 회장이 수상했다.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돈희 위원장(왼쪽).

공로상은 이돈희(세계한인재단 어르신위원회 위원장)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돈희 위원장은 감정평가사이며 현대사회연구소에서 공모한 ‘서기 2000년을 대비한 나의 미래설계’에서 ‘노인마을 만들기에 일생을 건다’라는 작품으로 2,853명의 응모자 가운데 대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호국대상 국회상임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버지날과 노인의 날을 비롯하여 한국노인문제연구소와 한국노인학회를 만들었고, UN에 세계어버이날 제정 제안자이며 세계한인재단 어르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미주한인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올해의 도전상(2014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산 목영덕(명예대회장/인류효도회복계승대동회 명예총재)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효 사상을 회복하고 계승하는 운동이야말로 모든 종교와 이념과 인종을 초월하여 인류를 하나 되게 하고, 하늘의 뜻을 이 땅에 실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영소 소프라노의 어머님 은혜, O Mio Babbino Caro(오 그리운 나의 아버지) 축가가 있었고, 이인수(세계한인재단 명예총재) 박사의 인류 효도 특강과 김재원(시인/방송인/전 여원 발행인)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인류 효도 특강을 한 이인수 박사는 “우리 사회는 다양한 부문에서 사랑이 절대적으로 많이 필요합니다. 특히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효도의 정신은 반드시 필요한 사랑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정신이 확대되어서 이 사회 나아가서는 우리 민족과 세계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사)세계한인교육문화센터연합회 창립식에서는 김광옥(관리 총괄대표) 박사의 설립 취지문 낭독과 박상원(경영 총괄대표) 박사의 내외 귀빈 및 연합회 소개가 있었다.

세계한인교육문화센터연합회는 설립 취지문에서 세계한인재단과 연계하여 한국의 교육·문화·예술·체육·기술 분야의 민간단체들과 해외의 한인 단체들의 구성원(단체 산하 회원)들에게 전문직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여 각각의 구성원(단체 산하 회원)들뿐만 아니라 단체들에게도 경제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게 하고, 해외 한인 단체들에게 한글 보급과 한국과의 문화·예술·체육 교류를 지원하여 한국의 문화·예술 및 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영총괄 대표 박상원 박사는 “본 연합회는 설립취지문에도 나와 있듯이, 세계한인재단과 함께 한국의 교육·문화·예술·체육·기술인 단체들과 해외 한인 단체들에게 교육·문화·예술공연·체육 관련 세미나 및 온라인 포럼 행사를 지원하고, ‘연합회’의 웹사이트와 그룹웨어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교육·문화·예술공연·체육과 관련하여 각 단체들 간의 상호 정보 교류와 각 단체들 산하 구성원(단체 산하 회원)들 간의 상호 정보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본 연합회는 한국의 교육·문화·예술·체육인 단체들과 해외 한인 단체들의 교육·문화·예술공연 행사와 태권도 대회 등 세계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할 계획입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돈희 위원장이 수상한 공로상 상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