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회, 전라북도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대한노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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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 전라북도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두봉)는 제27회 전라북도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개 시군지회장과 선수단, 사무국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1일 전주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김두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게이트볼은 노인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노인건강관리는 물론 여가활동으로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인 체육대회를 통하여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및 전라북도의회 강영수 환경복지위원장과 당연합회 자문위원회 김영구 위원장 외 여러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경기결과는 남자부는 1위 진안군지회, 2위 무주군지회, 공동 3위 장수군지회·부안군지회가 여자부는 1위 남원시지회, 2위 진안군지회, 공동 3위는 고창군지회와 부안군지회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