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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서울시를 만들고 있는 시민을 추천받아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6월 한 달간 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분야의 걸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2003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따뜻한 서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민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감사를 전하고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알려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시민과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 1명, 각 분야별 최우수상 1명 (단체), 각 분야별 우수상 2명(단체) 등 총 10명(단체)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서울특별시복지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시민 및 단체는 『2016년 서울사회복지대회』 행사 시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다만, 유의할 점은 추천 대상자가 동일부문 시상일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동일공적으로 기 수상한 경우, `2015년 서울특별시 시민상’(타 부문) 수상자인 경우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서울시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의 ‘뉴스소식-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2016년도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를 참고하여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복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서울시를 만들고 계신 분들을 위한 상” 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수행해 온 개인과 단체가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