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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읍장 이현춘)에서는 지난 10일 남천1리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남일경로당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등 내외 귀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행복공감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였으며 영광농협, 영광함평신협, 정주새마을금고, 영광새생명교회 등에서 후원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진행되었다.
남천리 42-9번지 세종모텔 옆 부지에 신축된 남일경로당은 원도심인 남천리에 있고 우산공원과 청소년문화센터, 여성문화센터, 해룡중·고등학교 등 영광읍민의 휴식과 여가 그리고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노인여가시설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을 준비한 이환식 남일 노인회장은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해 주신 군수님과 군의회 의원님들께 감사하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노후의 삶을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겠다”라며 경로당을 잘 관리하고 여가시설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경로당 신축에 노고가 컸던 노인회장님과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을공동체 중심 인프라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정책과 예산을 최우선으로 배려하겠다”며 경로당 신축을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