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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창수)은 관할지역(충주, 제천, 음성, 단양, 괴산)인 제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6월 15일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노인 인권침해 및 학대를 근절하고 예방적 차원의 목적인 기념 연극을 실시하였다.
`노인이 행복한 세상,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의 주제로 실시된 본 행사는 2015년 10월, 충주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된 문화특별행사인 사회적기업 예술나눔 ‘늘품’의 창작연극인 ‘부메랑’을 재공연함으로써 제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연극 이외에 노인학대 심각성 전달과 인식개선을 위한 학대사진 및 카툰, 효(孝)엽서전시 및 후원모금행사, 노인학대예방교육 등의 부대행사들로 일반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창수 관장은 “작년 시범적인 문화특별행사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에, 앞으로 관할지역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