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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8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공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실시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구립해공어린이발리댄스 및 작은음악회, 공연 본행사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방향 및 소개 △축사 △직무 및 소양교육 등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 소양교육은 어르신들의 흥미유발 물론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자 어르신들의 금융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구는 올해도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 말까지 총 9개월간 사업비 총 24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1,169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했다.
추진사업은 환경지킴이사업, 초중학교 CCTV 모니터링 사업, 노노케어사업, 독거 어르신 및 거동 불편 어르신 돌봄 지원 사업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최대의 복지는 일자리”라며 “어르신들의 취업에 대한 욕구충족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민간 어르신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