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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어르신들 폭염시간대 무더위쉼터 이용하세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및 익산시 송만·송학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만나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12:00∼17:00)에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하는 등 폭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장기·바둑, 도서관, 실버카페, 동아리 운영 등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면서 각종 취미·여가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에 무더위 쉼터 3500여 곳을 마련했다.
 

또한 폭염관련 홍보물 및 무더위쉼터 간판정비, 쿨매트 구입등을 위한 폭염대책비 2억2천만원을 14개 시군에 지원하였으며, 각 경로당에는 냉방비를 월212천원씩 두 달간(7∼8월) 지원할 예정이다.
 

2015년도까지 경로당 냉난방비는 각 항목별로 정산하여 집행 잔액을 반납하도록 하였으나, 2016년부터는 사업비 내에서 항목별 전용이 가능하게 되어 집행 잔액이 최소화되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보호대책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재난도우미로 활용하여 폭염발령시에는 직접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취약노인·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부전화를 통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에 힘쓰고 있다.
 

행정부지사는 무더위쉼터 운영과 관리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며, 폭염특보가 발표되면 스스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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