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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임춘식 신임 회장). |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는 1996년 창립되어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중추적인 단체로서 노인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단체회원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금복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연합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변창남 명예회장, 이무승 전임 회장, 김금복 전 사무총장 3인에게 공로장과 황금(3돈)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였다.
이무승 전임 회장의 이임 인사와 박재간(전 한국노인문제연구소 소장) 고문의 격려사가 있었다. 임춘식 신임 회장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문제는 국가 재정의 적자와 부채의 증가를 가져오고, 경제성장, 산업화, 도시화, 가족변화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노인 문제로 21세기 초 노인복지 수요는 더 크고 다양하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선진 노인복지국가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 연합회는 모든 노인이 더불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선진 노인복지 사회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의 사명을 띠고 국가의 노인복지정책을 뒷받침하여 노인복지의 발전을 촉진하고, 민간 노인복지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노인문화를 확산하는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연합회는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실천하기 위하여 정보화 시대에 맞는 다양한 목적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의 변화와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는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