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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대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총력지원

한국중부발전(주) 인천화력본부, 독거어르신을 위한 선풍기 230여 대 후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8일 최근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주) 인천화력본부(본부장 최영일)가 기탁한 선풍기 230여대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를 통해 인천광역시서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인천시에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 폭염을 이겨내기 위하여 65세 이상 6,174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47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노인돌보미)가 독거노인 댁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전 등을 확인하거나 안부전화를 하는 등 수시로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선풍기는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에 지정기탁되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230여 명에 전달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후원을 해준 인천화력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형태의 나눔활동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본부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소외된 분들이라 할지라도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모두가 똑같다. 이런 마음에 공감하고자 부족하나마 지원을 결정했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조건호 회장은 “인천화력본부는 소외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원, 장난감 놀이터 지원사업, 글로벌 문화캠프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지역의 나눔 리더로 더욱 비상하는 기업이 되도록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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