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연합회, 제5회 강원도경로당프로그램 발표대회 개최
`내 나이가 어때서' 어르신 끼와 장기의 한마당 개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회장 김완식)와 강원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박승범)에서 주관하는 제5회 `강원도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가 지난 3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박흥용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하여 민병희 교육감, 최동용 춘천시장, 조영기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이돈섭 부회장, 도여성단체협의회 한명옥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진종오 본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18개 시·군지회에서 18개의 대표팀, 7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1년간 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난타, 건강체조, 라인댄스, 웃음율동, 노래 등 경연을 펼쳤다.
시상은 으뜸상, 행복상, 건강상이 주어졌으며, 참가팀 모두에게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화합상과 인기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 최고령자는 양양의 권오열(93세, 남), 홍천의 우상해(94세, 여) 어르신이다.
강원도와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경로당을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의 보급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시대를 위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글쓴날 : [2016-09-07 11:31:26.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