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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지회장 박식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노인여가지도자' 양성을 위한 무료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일선 경로당 자원봉사를 비롯해 친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에게 종이접기, 한문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등 노인여가지도자로 양성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일선 각 경로당에 봉사하는 지도자를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25일 각 경로당 회장과 추천된 수강생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한국여가문화지도자연합회 회장인 전영수 교수의 ‘추억의 노래부르기’와 새마을 건전가요 개척자인 전석환 선생의 특별 초빙으로 이루어진 함께 ‘노래의 메아리’를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지도력(분위기조성게임), 스피치, 건강댄스(레크댄스), 건강을 위한 집중력 게임 지도, 전통리듬과 우리 노랫가락, 재활운동과 전래놀이 지도법, 가곡 노래 부르기, 게임송, 덩더쿵 체조 실기 등 내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한다. 노인여가지도자 교육 수료 후 일정 심화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여가 지도자 자격증취득도 계획 중이다.
※문의는(☎02-542-22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