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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클럽 대전지회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백춘희 정무부시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김문규 한국시니어클럽협회대전지회장을 비롯해 5개구 시니어클럽 관계자, 사업 참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은 ‘노인사회 활동 지원 사업’참여자에 대한 교육과 함께 5개구 시니어클럽들이 각 기관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시니어클럽은 2002년 서구지역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5개 구에 하나씩 운영 되고 있는 지역내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서 상담·교육·훈련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종절 시 노인보육정책과장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만이 아니라 노인들의 노후 전반에 따른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노력해 가고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며, “앞으로 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