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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탈 빈곤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또는 수익금 등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탈 수급 및 취·창업에 성공하면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목돈을 마련해 준다.
시는 이날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전문 강사인 김경태, 태용기 강사를 초정하여 `합리적인 금융소비'란 주제로 △합리적인 소비습관 들이기 △상황별 저축방법 등 재무 설계 기초 △금융소비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 했다.
강사들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자기개발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