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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국서 복지허브화 가장 잘한 지역 57곳 선정

익산·홍성·창녕·달서구·동해시·광주 서구 등 대상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6일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크게 노력한 시·군·구 54곳, 시·도 3곳을 선정해 `2016년 복지행정상'을 시상했다. 
 
먼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전북 익산시, 충남 홍성군, 대구 달서구와 강원 동해시, 경남 창녕군, 광주 서구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 광명시, 아산시, 진천군, 수영구, 성북구, 세종시, 속초시, 서천군, 중랑구, 성동구 등 10개 지역이 최우수, 남양주시, 거창군, 광산구 등 38개 지역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지역인 ▲전북 익산시, 충남 홍성군, 대구 달서구는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위한 조직·인력 배치 등 기반 분야에서 ▲강원 동해시, 경남 창녕군, 광주 서구는 방문상담, 민관협력, 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 홍성군(기반 분야)은 인력이 부족한 농촌 지역임에도 기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인사·조직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읍·면·동의 복지담당 인력을 크게 늘려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 
 복지공무원뿐 아니라 복지기관, 드림스타트 등 유관기관에도 자체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교육과 알코올중독 관리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복지전문성 확충에 힘썼다.  또한, 경남 창녕군(제공분야)은 복지기관이 적고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어려운 환경에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요양보호사, 상수도 검침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방문형서비스 기관 27개소가 협력해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매월 2회씩 공동 방문하는 `가치데이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급자·장애인, 65세 이상 전입자 등 대상자 유형별로 특화된 방문상담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하고 있었다.  또한, 광역 단위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지역으로 부산광역시(최우수), 광주광역시, 경기도(이상 우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외에 지역사회보장계획(5개 시도, 32개 시군구)과 희망복지지원단(20개 시군구) 분야 등에서도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함께 시상했다. 
 
한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올해 복지허브화 사업은 목표치(933개)를 뛰어넘어 현재 980개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복지허브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한 시군구를 격려했다. 내년 목표인 2천100곳 추진 목표도 달성할 수 있도록 시군구 단체장과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독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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