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노인정책 현안 및 노인조직 발전 논의

신년 인사회에는 김경현 연합회장 및 각 군·구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 노인정책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유정복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고, 인천시의 노인복지분야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김경현 연합회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올해부터 부족한 시 재정에도 불구하고 각 지회에 경로부장 예산을 마련해 준 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민선6기 인천시는 시민행복의 전기를 만들기 위해 약 2조 원에 달하는 부채를 감축시킨 성과를 냈으며, 교통편의와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 인천의 인구가 300만 명을 돌파하였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대도시로 우뚝 섰다”며, “붉은 닭의 해인 2017년은 인천시의 가치를 재창조해 인천을 자랑스러운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회가 어르신들에게 인천시 노인복지분야의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대비 1,17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24,00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 효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의 효행장려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 글쓴날 : [2017-01-22 21:02:03.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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