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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노후 지원 위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추진

지난해보다 18억 원 예산 늘려 27개 사업, 총 2,351개 사업 추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어르신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17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동구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5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 대비 18억 2,400만 원 증액된 예산이다. 704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늘려 27개 사업 총 2,351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월 활동비도 인상됐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2만 원, 시장형 사업은 1만 원을 인상하여 추진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사업성격에 따라 공익활동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참여대상은 공익활동형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기초연금 미수급자 가능) 어르신이다.
 

공익활동형은 독거어르신 말벗서비스와 도시락배달사업, 환경정비사업(거리청소, 벽보제거 등), 도시텃밭사업, 복지시설 봉사지원 등 24개 사업, 시장형은 커피 제조·판매 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2개 사업, 인력파견형은 어르신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2월 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와 관내 노인복지관(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서 방문신청 가능하다.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등본(1매), 신분증을 소지하여 위 접수처 중 한 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안전·소양교육 등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매월 1일 3시간 이상 근무(월 30시간 근무) 후 공익활동형은 월 22만 원, 시장형은 월 21만 원, 인력파견형은 취업하는 업체의 근무조건에 따른 보수를 받게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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