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 일반
- 라이프
- 기획 / 인물
- 지역 / 노인회
- 오피니언
- 커뮤니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6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청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계 민간 노인일자리사업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연계해 창출한 노인일자리를 홍보하고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서울강원지역본부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 김한정 총무부장 등 관계자들과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하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외장관리서비스(경정비 및 실내외 세차)와 세탁딜리버리서비스(세탁편의점) 사업을 12월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총 13명이 일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일상생활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고, 노인일자리도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혁신도시 맞춤형 사업모델’을 제안하였고,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 수요조사 등을 통하여 현재 사업 모델이 공동 개발되어 운영 중이다.
앞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적극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하는 모델들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시작으로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 전체로 서비스가 확대되어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양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사회에 필요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었고, 일자리를 통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들의 조기정착, 생활편의도 제고하는 등 모범적인 정부3.0 추진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