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는 지난 9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오수봉 하남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회 의장 및 각 경로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
대 김선배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부지런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지회장이 되겠다”며 “하남시지회의 발전을 위해 오늘의 하남시지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선대 회장님들의 공헌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대 김선배 지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보람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하남도시공사 이사회 의장과 서부농협 조합장(3선),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