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에서 다섯번 째 수상자가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
도전 한국인 운동 본부(회장 조영관 박사)는 지난 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도전 한국인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티, 한국 언론사 협회, 한국크리스찬네트웍(CKN) 등의 주관과 본사(대한노인신문사) 및 이스타 항공, 세계평화사랑연맹, 한국디지털정책학회 등의 후원으로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부문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부문별로 47명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다.
도전 한국인 운동본부는 ‘도전만이 희망이다’라는 모토로 도전하는 한국인을 발굴하고 세계 속의 도전자들을 발굴하여 한국에서 시상함과 동시에 권위있는 상을 주는 단체이다. 심사위원 전원을 교수, 박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 50인으로 구성하여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한다.
본지 이돈희 수석부사장 겸 논설위원은 대한민국 최초로 50년 전부터 아버지날을 주창하고 45년 전부터 노인의 날을 창시하는 등 노인 문제에 공헌한 공로로 사회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이돈희 수석부사장은 본지 논설위원으로서 많은 정책적 제안 및 제고를 하고 있으며 또한 이 수석부사장은 제1회 대한민국 기록문화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학교 수상 학생들의 공연을 식전 행사로 하여 1부 행사는 홍보 영상 상영,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총재(前 과학기술부장관)의 축사,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총재(前 UN 사무차장 겸 UN ESCAP 사무총장), 이상헌 칼럼니스트(도전 한국인 운동본부 자문위원장)의 격려사, 축시, 축가 및 연주가 있었다.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총재는 축사를 통하여 “훌륭한 지도자를 많이 갖고 있는 우리나라는 과학, 예술, 체육,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정상에 올라 있습니다. 21세기에는 한국 지식인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해 봉사하고 이끌어가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부 행사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홍보대사 위촉과 한문암송왕 오억근 옹과 신기록 보유자 박우용 무술인의 도전행사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도전 한국인 수상자들에게 상패 및 상장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본사 이돈희(오른쪽) 수석부사장이 사회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리더십
박원순(서울시장), 이완섭(서산시장), 이명흠(장흥군수), 오상곤(육군본부 중령), 김원기(경기도 의원)
△ 지방자치
정갑철(화천군수), 김주영(영주시장), 조병돈(이천시장)
△ 교육·문학·명강사
심의두(화산중학교 이사장), 박성배(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명기환(향토시인), 오억근(한문암송왕), 신영철(경기 카네기 평생교육원 원장), 최일주(21세기 성공계발연구원장)
△ 경영
강송식(㈜한우물 정수기 대표), 김남돈(노원신문사 사장), 김상환(서울라성치과 원장), 이길자(길엔터테인먼트 회장), 김순금(㈜바른식 대표이사), 장정희(시누크아트센터 대표), 박노진(지엠 동서울 영업소장)
△ 사회
지갑종((사)유엔한국참국협회 회장), 이돈희(감정평가사, 아버지 날과 노인의 날 만든이), 박철(박철사진연구소 대표), 박순옥((사)한국무궁화선양회 회장), 이은구(신이랜드 대표)
△ 국제교류·국제봉사
문병환(머니투데이 부장), 최진용(글로벌화맹한국그룹 수석 특별보좌관), 최명희(글로벌경제발전촉진회 부비서장), 김용진(아프리카 사랑재단본부장)
△ 연예·봉사·문화
김광진(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 김종석(EBS 딩동댕 유치원 진행 MC 서정대 교수), 이성혜(2011년 미스코리아 眞), 김민(탤런트), 장학열(한국중식협회 회장), 최정식(사회복지사), 안춘예(공두리 봉사회 총무), 성종현(노인장기보험공단 센터장), 반석규(반석기획 대표)
△ 예술·스피치
김옥희(한국여성미술작가회 부회장), 장래수(현대여성미술협회 한국화 분과위원장), 이경태(한국시정신문 회장), 민영욱(한국스피치&리더십센터 원장)
△ 스포츠·마술
홍수환(한국권투위원회 회장), 안도현(삼성물산 과장), 최종열(탐험가), 백호민(정선군청 공무원)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사무총장(UN 사무총장 2회 연임), 박찬호 선수(야구 선수) 등이 있다.
조영관 본부장은 ‘도전 한국인 운동본부는 현재 200여 명의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함과 동시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전운동과 계몽운동을 국민적 운동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