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영광의 수상자들. |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3자랑스런대한국민大賞’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대한국민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위대한 대한국민의 자존심을 세워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당당한 대한국민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이다.
제3회 ‘자랑스런대한국민大賞’은 ‘대한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엔디엔뉴스’, ‘한국바른언론인포럼’과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했으며, ‘컨슈머포스트’, ‘서울시티’, ‘대한국민’이 후원했다.
시상분야는 국회의정대상, 지방자치의정대상, 입법정책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기업경영대상, 교육과학대상, 법률사법대상, 보건복지대상, 환경노동대상, 여성가족대상, 문화체육대상, 사회봉사대상, 사회공익상이며 활동 공적을 기초로 하여 선정했다고 한다.
심사위원장인 이주형 한국대학생발명협회 회장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수많은 시간과 토의 과정을 거쳐 왔으며, 선정된 분들의 자긍심을 칭송하고 명예롭게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수상자 선정 절차를 설명했다.
대회장은 서영훈 前 대한적십자 총재가 맡아 시상식의 격을 높였고,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세계평화작가가 대한국민대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식전 공연. |
식전 공연으로는 녹색환경합창단의 합창과 무형문화재 19호 양봉녀 外 4인의 국악공연이 있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국회의정대상
노철래 국회의원(법제사법부문), 이낙연 국회의원(기획재정부문), 이명수 국회의원(창의인재부문)
◆ 지방자치의정대상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의회발전부문), 박승용 논산시의회 의원(의회발전부문), 조남수 노원구의원(의회발전부문)
◆ 입법정책대상
김종욱 국회의원 보좌관(입법정책부문), 이창호 국회의원 보좌관(입법정책부문)
◆ 지방자치행정대상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장(자치행정부문)
◆ 기업경영대상
신동국 (주)한양정밀 대표이사(미래창조부문), 에릭스완슨 밀레니엄서울힐튼 총지배인(창조경영부문), 이국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사(공기업혁신부문), 정휘동 (주)청호나이스 회장(창조기업부문), 최염순 성공전략연구소 대표이사(국민강사부문)
◆ 교육과학대상
이돈희 대한노인신문사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충효사상부문), 김갑종 대림대학교 세무회계과 교수(의회발전부문), 문종철 경기도 교육청 매원고등학교 교장(창조교육부문), 전의식 공주대학교 자동차공학부 교수(교육과학부문)
◆ 법률사법대상
이재진 변호사(법률발전부문)
◆ 보건복지대상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의료복지부문),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한식발전부문)
◆ 환경노동대상
이종현 세계자연보호기금 한국사무소 대표(국제봉사부문)
◆ 여성가족대상
배정임 부산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여성발전부문)
◆ 문화체육대상
강금영 녹색환경합창단 단장(문화진흥부문), 김주리 전남도립국악단창악부비상임단원(전통문화부문), 전무송 영화배우(문화발전부문), 김흥국 김흥국장학재단 이사장(문화체육부문), 임수정 가수(국민음악부문), 엄홍길 산악인(국위선양부문)
◆ 사회봉사대상
강동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사회공헌부문), 구영선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사무총장(사회복지부문), 김갑재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상임대표(시민화합부문),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소비자권익부문), 소찬호 한국바른언론인포럼 대표(언론발전부문), 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노사화합부문), 정분옥 (주)장영다이아몬드호텔 대표이사(지식경영부문)
◆ 사회공익상
김관기 파오스 대표(중소기업부문), 김동수 전국기독교협의회 대표회장(목회선도부문), 김순희 교육과학교를 위한 학부모연합상임대표(다문화가정부문), 김영훈 (주)뭉치마이스 대표(관광진흥부문), 김일수 경북구미시청 소장(창조행정부문), 김종수 엘루체컨벤션 회장(지역사회발전부문), 김주복 (주)백송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직능단체부문), 김창섭 (주)동우MC대표이사(노인복지부문), 민양기 인구교육전문강사회장(상담봉사부문), 윤소천 시인(시문학부문), 정미홍 에릭슨 코리아 대표이사(의료봉사부문), 조희길 (주)청호나이스 전무이사(마케팅혁신부문), 주재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수사관(치안봉사부문)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이 수상하고 있다.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저는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동물은 다 자라면 부모를 떠나고, 자신의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전혀 모른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자식이 다 자라고 나서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모의 부모이며, 할머니 할아버지인 노인을 공경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것이 ‘효친경로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효친경로사상’은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마지막 보루인 것입니다. 저는, ‘효친사상’을 부활시키고, ‘경로사상’을 부활시키기 위해 50여 년을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을 할 것이며 기도 속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현두 공동대표는 “‘2013자랑스런대한국민大賞’은 단순히 수상자 이름의 무게가 아닌, 우리의 주변에서 묵묵히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한 분들을 발굴해 시상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준 당당한 자긍심을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우리 사회에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한국 공동대표는 “2013년 지금의 대한민국은 한류와 더불어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발상과 가치 있는 미래투자로 희망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의 선두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오늘 영예의 상을 수상하시는 각 분야의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공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2013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 시상식이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으로 국민들께 각인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