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노인복지기금 재원을 활용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노인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노인단체 지원·육성 사업 ▲노인의 평생교육 및 운영지원 ▲노인문제 및 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등으로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에 등록된 노인복지관련 비영리 민간단체 및 기관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7일부터 3월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노인복지과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정결과는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발표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도정뉴스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살아온 날을 평안하게 마무리하는 웰다잉 교육의 일환인 ‘어르신 엔딩노트’ 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도서관’, ‘선배시민교육’ 등을 운영,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100세 건강시대에 사회의 선배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향후 기금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