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김경철 '충·효 정신 제고 현상공모' 대상 수상자, 황영복 도전한국인본부 운영·자문위원장 등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는 지난 7일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7전8기 도전의 날을 맞이하여 도전정신을 확산함과 동시에 대통령 취임 1주년에 즈음한 축하 및 국민들의 희망을 전하는 도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서울 SNS 국제음악축제 및 다양한 부문의 시상식을 가졌다.
도전 페스티벌은 도전과 최고기록자들을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문화를 정착하고 특별 기념일을 공식적으로 인증하고 공식기념일로 제정함으로써 새로운 문화 창작과 기록문화 사례의 발굴을 가져오고, 행복과 희망이 있는 나라건설을 위한 미래형 도전 및 생산적 도전 발굴 효과를 기대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축하 공연 및 이영직 가위손 봉사자의 78명 이발 봉사 도전, 조승환 맨발의 사나이의 얼음 위에서 오래 서 있기 120분 세계기록 도전 등 다양한 도전이 이경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도전한국인 시상, 최고기록인증 시상, 장한 어머니상 시상 등이 있었다.
2부는 서울 SNS 국제음악축제가 진행되었으며, 주한외국인대사 국제교류발전 대상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고, SNS 우수 공연팀 영상 시청이 있었다. 러시아 K-POP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인도, 키르기스스탄,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나라별 국제음악 도전 올림픽 참여자들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유승연 아나운서와 오혜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3부는 지인철 관장이 지도하는 세계태권도 공연단의 절도 있고 패기 넘치는 태권도 율동과 격파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어린이 중창팀 작은 평화와 임청화 교수의 공연, 왕호 감독의 붓 최대 크기 퍼포먼스, 어르신과 청년, 장애인이 함께하는 멋진사람들 행복드리머의 난타 공연, 착한훌라걸의 하와이 훌라댄스 공연, 제임스리의 눈감고 댄스 등 많은 퍼포먼스 및 공연이 있었다. 도전 선구자·도전 명인 수상자는 어버이날, 노인의 날, 세계어버이 날 제정 제안자인 이돈희 선생을 비롯하여 다수의 수상자들이 상을 받았다. 도전한국인 대상으로는 정현복 광양시장 외 6명이 수상하였고, 국제교류협력 부문에서는 요르단의 H.E. Adel Adaileh 대사 등 12명의 주한외국대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3부에서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신문 매체를 통해 ‘충·효 정신 제고 현상공모’ 3개 부문의 특별 수상자들에게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이 상패 및 상금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1.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 대상 김경철, 최우수상 강영권, 우수상 고재덕 2.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기도문 : 우수상 조은비 3. 한국 노인 문제의 해결방안 : 최우수상 이승훈, 우수상 설창욱 등이다.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발굴하고, 그들의 미래와 비전이 글로벌 지구촌까지 도약하여 뻗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가족을 위해 도전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 도전하고, 또 나 자신을 위해 도전하는 그런 삶이 이 대한민국 땅에 가득 차길 바랍니다”고 했다.
황영복 운영·자문위원장은 “오늘 선정되신 수상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결실이 대한민국 모든 분야에서 포기하지 않는 한 도전은 반드시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 씨앗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셨고, 희망의 시각적 모티브가 되어 주셨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도전 페스티벌을 주최한 도전한국인본부는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 명의 도전 응원단, 서포터즈를 함께 운영하여 ‘도전한국인’을 지속 발굴하고 후원하는 왕성한 활동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