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합회(회장 이종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민의 고용과 복리증진을 위해 LH경기지역본부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창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날 LH경기지역본부 3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김화수 대표이사와 LH 원명희 경기지역본부장, 대한노인회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LH 관할 임대주택에 입주한 경력단절여성, 청년, 고령층을 대상으로 계층별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주거복지사업 홍보에 대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향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버스, 일자리상담실 운영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노인회는 고령층의 취업상담을 지원한다. LH는 주거단지 내 취업상담 장소를 제공하고 입주민 홍보를 추진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김화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