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지난 10일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94(남57, 여37)명의 건강어르신을 모시고 오는 8월 29일 있을 제3회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 본선대회에 출전할 14명을 선발하기위한 예선대회가 김장원 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체력검증과 기초건강을 측정해 줄 체력인증센터와 양영요양병원, 신체 외적건강을 평가 해줄 세우리병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세 명을 소개하고 감사의 박수를 유도하였으며, 대전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며 자손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일이고 스스로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하였다.
대강당에서는 이경희 대전체력인증센터 센터장과 6명의 직원이 기초검진을 맡아 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유연성, 평형성, 협응성, 상지근력 및 하지근력, 심폐 지구력 등을 측정기와 도구를 이용하여 검사하였고 최장효 양영요양병원 선생님 외 3명의 직원이 혈압과 혈당 측정을 맡아주었다.
소강당에서는 유상열 세우리병원 원장, 리병주 대전보건대 체육과 교수, 유지성 대전연합회 감사가 각각 분야를 나누어 검진 결과를 검토하고 걸음걸이, 팔 흔들기, 앉아 일어서기, 허리 돌리기, 장기자랑, 개인특기 등 기초적인 인물검사를 했다.
이날 선발된 14(남7, 여7)명은 전화와 문자 등으로 개별 통지되며 오는 8월 29일 충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제20회 대전광역시 노인체육대회, 제3회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 본선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