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에서는 제3회 홍천평생학습 주간에 ‘1·3세대 경로당에서 피어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6리경로당, 희망7리경로당과 홍천여자고등학교를 연계하여 퓨전 화채와 인절미 만들기로 진행되었는데 손으로 직접 찹쌀 반죽에 밀과 콩가루를 묻혀 만든 1세대 인절미와 3세대 퓨전 화채가 마치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공감으로 표현 되는 듯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배우고 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두고 핵가족화의 확대로 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 변화에서 세대 간 요리를 배우고 만들어 보며 서로의 공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형주 지회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세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