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인권협회(회장 조정현)는 2014년 제1기에 이어 2015년 제2기 시니어 인권강사 및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정현 한국노년인권협회 회장은 지난달 15일 산본에 위치하고 있는 경기도지부에서 임시 운영 회의를 갖고, 수강료로 책정되어 있는 20만 원 중 5만 원을 협회에서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1기 40명 정원 모집 시 10일 만에 48명이 신청함으로써 8명이 탈락되어야 했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제2기 시니어 인권강사 및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시기에 메르스 사태의 발생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40명 정원에 상당수가 미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또한 양성과정이 연간 1회로 한정되어 있는 만큼 협회에서는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신청자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협회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강신청자는 수강료 20만 원 중에서 15만 원만 납부하면 되며, 이미 납부한 신청자는 교육개시일(8월 3일)에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한국노년인권협회 홈페이지(www.kshra.co.kr)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70-7613-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