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 15일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경기북부 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 라포엠에서 `제8대 윤해원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노인자원봉사 `나빌레라' 팀이 `한량무 선비춤'을 선보였으며 지난 12월 19일 남양주시지회 제8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윤해원 지회장(74세)은 취임사에서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본인을 믿고 선출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과거 숱한 우여곡절과 힘든 시대를 이겨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우리 노인 회원과 함께 `책임질줄 아는 어른'의 위상을 만들고 경로당 유휴 시간에 방과 후 아이들을 위한 `다드림케어센터' 사업도 추진하여 젊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1·3세대가 함께 어울려 보람되고 `신바람 나는 경로당'과 노인 일자리 안정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더 발전된 남양주시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마지막으로 참석자들과 `신나는 경로당!', `신나는 인생!'을 함께 외치면서 뜨거운 박수와 함께 취임식 행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