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부산노인대학협의회와 부산노인복지진흥회 주최로 노인대학 학장 및 노인단체 대표 및 강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노인교실 운영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지도자 연수회’가 있었다.
이번 지도자 연수회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 재교육, 평생교육 기능 강화 노인교실 운영 활성화와 노인교육 지도자의 소명의식과 자질 향상 및 고학력 노년층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취미교육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인식을 목적으로 하며, 급변하는 시대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제기하고, 노인교육 기관장 및 강사 자질 향상 제고하고, 노인평생교육 이용시설 현대화 및 교육자재 보완의 필요성 제기를 목적 달성을 위한 활용기법으로 한다.
홍종희 부산노인대학협의회 공동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향순 부산노인대학협의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015년 부산광역시 노인복지 시책, 노인 덩더쿵 체조와 라인댄스 집중교육, 시니어로빅 차밍댄스 및 시니어 줌바 집중교육, 지도자의 리더십 등의 강의가 있었으며 노인대학운영 및 강사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번 `제11회 노인교실 운영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지도자 연수회'를 통하여 다양한 노인교실 프로그램 보급과 특성화를 통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노인 여가 및 노인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노인교육 지도자의 자질 향상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으로 지역사회 노인교실의 역할 및 위상 제고와 현실화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