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제8회 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지난 28∼30일 3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생략하고 3일간에 걸쳐 읍·면·동 15개 분회 선수 및 임원 최소인원만 참여해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선수 90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승팀 조안면 분회, 준우승팀 별내면 분회, 3위 팀은 화도읍 분회, 별내동 분회가 입상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1위 김승남(별내면 분회), 2위 권영하(평내동 분회), 3위 현경종(조안면 분회) 선수가 메달을 거머쥐는 영광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입상팀 시상은 코로나19 방역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윤해원 지회장과 강두식 사무국장이 해당팀 지역에 직접 방문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윤해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그라운드 골프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친목과 화합이 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