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22일 경기도연합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7대 경기도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2020 임시총회에서 이종한 현 회장이 선출됨으로써 재임이 확정되었다.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이종한 회장은 대의원 223명 중 1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162표(82.6%)의 지지를 얻어 제17대 경기도연합회장에 재선된 것이다.
이종한 회장은 전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중부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안산시 농촌지도상담소장, 안산시 고잔1동장, 초지동장, 안산시 상록구지회 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부회장, 대한노인회 법제위원장, 대한노인회 상벌심의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6년에 제16대 경기도연합회장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