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연합회(회장 박용렬)는 지난 50년의 인천노인회를 정리하는 ‘인천노인회 5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한 인천연합회 50년사는 576페이지 전면 컬러로, 연합회 일반현황과 주요사업 및 연대별 화보, 1971년 태동부터 발전과정과 미래의 비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10개 군·구지회의 경우 지회 현황과 관내 1,498개의 전 경로당 현황을 정리함으로써 인천연합회의 중요 사료로 활용되게 된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인천연합회 50년사 제작에 적극 협조해 준 인천시와 시의회 감사에 인사를 전하고, 50년사 발간과 관련해 “1971년 설립된 인천연합회는 50년의 여정을 거쳐 1,502개의 경로당과 41만여 명의 노인들을 총괄하는 인천지역 유일의 노인단체로 성장했다”며 “인천연합회는 보살핌과 지원만을 기대하는 노인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우리가 당면한 노후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는 노인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