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남고령친화체험관을 방문하여 치매·생애·건강검진 등 고령친화 서비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하는 환경지킴이사업, 초중학교 CCTV 모니터링 사업, 노노케어사업 등으로 체험관 방문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24일 50명의 1차 방문에 이어 지난 31일 2차 방문까지 50명이 참여했으며 총 100명이 참여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치매검사, 기본건강검진, 고령친화물품 관람 등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검진은 건강상태 설문조사, 혈압, 체성분, 골밀도, 요분석, 만성질환과 식생활 상담 등 6개 분야에 걸쳐 이루어졌다.
한편 구는 올해 24억 2천여만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취·창업 등 2개 유형 21개 사업에 총 1,169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마련해 추진 중이며 2016년에는 일자리수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어르신이 건강해야 강동구가 행복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일자리, 문화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