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 12일 제9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대신하여 이인애 복지국장과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도재 부의장, 지회 임원 및 각분회장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운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윤해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심신을 회복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90명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별내면분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수동면분회, 3위는 조안면분회와 별내동분회가 각각 입상하였다. 개인전에서는 1위 김주섭(양정동 분회), 2위 강필석(수동면 분회), 3위 박한기(와부읍 분회)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