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지난 30일 ‘2021년도 제22회 정선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 전홍표 정선군의회 의장, 이근식 정선군지회장, 최종근 노인대학장, 조원행 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 68명의 어르신 대학생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유주식 어르신이 군수상, 최종술 어르신이 정선군의회 의장상, 전재옥 어르신이 정선군지회장상, 전제일 어르신이 노인대학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근 정선노인대학장은 회고사에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졸업은 또 다른 시작’임을 강조하며 뜨거운 학구열을 졸업 후에도 지속해주길 기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축하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고 “배움의 열정은 노화를 지연 방지한다”며 배움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려달라 당부했다.
이근식 정선군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배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노인대학과 더불어 노인대학원 개설을 천명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노인복지회관이 완공되면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정선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대학과 노인대학원과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