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지회(지회장 김상조) 취업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만 60세 이상 인턴직원 1인당 최대 6개월 동안 총 240만 원(월 최대 40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한, 인턴기간 포함 18개월 이상 고용한 뒤 6개월 이상 계속고용 계약을 체결하면 장기취업 유지지원금 90만 원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니어인턴십 사업이 만 60세 이상 구직자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기업에게 희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취업지원센터는 시니어인턴십을 비롯해 총 1,330명의 어르신에 대한 민간취업 및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 중으로,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043-652-3130)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