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에서는 지난 23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4일 발생한 울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회장과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안철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산불 피해까지 겪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남의 일 같지 않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져서 일상을 회복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