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는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4층 대강당에서 2022 70-80 환경공해방지봉사대 및 기초질서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환경공해방지봉사대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당초 25개 자치구를 5개 조로 나눠 봉사대장들만 참석한 가운데 3월 10일∼14일까지 오전과 오후 총 3일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였고 기초질서봉사대 발대식 또한 15일 오전 12개 지회 오후 13개 지회로 나눠 진행하였다.
고광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5년 창설되어 올해로 만 27세 성년이 되는 봉사대 활동에도 시대에 알맞은 활동으로 변화를 가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어른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지역의 환경공해방지를 함으로써 시민 건강에 이바지하자며 이를 위해 서울시연합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환경공해방지봉사대와 기초질서봉사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25개 자치구지회와 25개 노인대학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폐기물 처리신고 및 거리간판 재정비 계도, 불법주차 차량신고, 우범지대 순찰, 매연 배출업소 신고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