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지난 25일 단양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입학식에는 안성희 단양부군수, 이덕홍 지회장, 전병우 학장과 노인대학 입학생 46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과 노인대학장 인사, 내빈 축사, 노인대학 운영방침, 교과 과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36기를 맞은 노인대학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건강, 레크리에이션, 노년의 삶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