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5일 ‘2022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철환 지회장과 이기락 노인대학장,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고 지식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은 물론 어르신들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호응받고 있다.
안철환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은 끝이 없어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모자라는 것이 배움이며 누구를 만나든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라고 배움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어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