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와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파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년, ’21년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4을 차지하고 있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 개선 등 효과적인 교통안전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경찰서는 파주시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각 마을 분회장과 협력하여 지역별 교통사고 취약지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개선하며, TS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노인정·지역행사 등 마을 어르신 운집 장소 등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노인회장님을 비록한 각 지역 분회장님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면서 노인회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육 홍보 및 시설 개선으로 안전한 파주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