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명식)는 지난 7일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제31회 충청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및 제9회 충청북도지사배 노인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호일 중앙회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장, 최옥용 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백동현 충북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 도내 12개 시·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경기에 출전한 500여 명의 선수들을 격려했다.
게이트볼대회 종합우승은 충주시지회가 차지했다. 남자팀 1위는 옥천군지회, 여자팀 1위는 충주시지회가 각각 차지했다. 그라운드 골프 단체 1위는 제천시지회가, 개인 1위는 제천시지회 우하영 씨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