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지회(지회장 성철부)는 지난 27일 웅촌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주민, 임원진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고, 이날 울주군 읍면분회 1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 삼남읍이 1위로 우승기와 상금을 차지했으며, 2위 온산읍, 3위 상북면에게는 각각 시상금이 수여됐다.
성철부 울주군지회장은 “코로나 이후 게이트볼대회가 오랜만에 재개돼 기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