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는 지난 2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한국노벨재단 등 20여 곳의 후원과 통일문화연합 주최, 선한 시민의 힘 공동주관으로 선한 영향력을 지닌 ‘제1회 숨은 영웅 찾기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숨은 영웅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강조했다. 김두관, 윤상현, 문진석, 고영인 국회의원,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등의 서면 축사도 있었다.
숨은 영웅 수상자인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UN 평화 대사)은 60년 전 16살 고등학생 때 ‘아버지의 날’, 54년 전 21살 대학생 때 ‘노인의 날’의 제정을 주창함으로써 정부에서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을 제정하는데 초석이 되었다. 1972년에는 한국노인문제연구소, 1978년에는 한국노인학회 등도 만들어, 노인 문제 연구·노인학 도입·노인복지정책·노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선구자적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세계어버이날’, 2022년에는 ‘세계중고등학생의 날’을 세계 최초로 만들어 한국인들의 효친경로사상의 부활 및 세계인들의 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저서인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를 통하여 일평생을 좌우하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인성(심성·양심·효심·애국심·신앙심)의 올바른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다.
이돈희 수석부사장은 “60여 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노인복지와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있었지만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제가 제1회 숨은 영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게는 아직도 숙원사업이 남아있습니다. 그 숙원사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이돈희 수석부사장(가운데). |
이돈희 수석부사장은 ‘전 세계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 이상 중요한 일은 없다’는 신앙인 자세로 생활해왔다.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인간으로 2,000년 전 1세기에 33년간 육화하신 참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3년간의 말씀이자 복음에 이어, 그 후 1,700여 년이 지난 18세기에 이탈리아 성 베드로 수도원의 마리아 세실리아 바이즈 원장 수녀(1694∼1766)에게 발현하시어 여러 해 동안 하신 말씀과 복음을 동료 수녀들이 1731년∼1735년까지 5년간 발행한 말씀들과 복음의 존재를 저는 약 300년 후인 21세기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언어인 한국어로,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에게 18세기에 세실리아 원장 수녀가 저술한 이탈리아어 원서 「VITA INTERNA DI GESU CRISTO」를 5년간의 준비 끝에 2022년 부활절 기간에 마침내 세계 최초로 한국어로 번역 발행하게 되었습니다”며, “위 이탈리아어 원서를 세계공통어인 영어로도 번역하기 위하여, 위 수녀님이 수도 생활을 하시던 이탈리아의 성 베드로 수도원을 2022년 11월에 직접 방문하여 여러 가지 말씀을 전해드리고, 수도원으로부터 몇 가지 부탁 말씀도 들었습니다”고 했다.
이 수석부사장의 마지막 소원과 도전은 ‘생명이 다하기 전에 위 이탈리아어 원서의 영어 번역 발행 보급’이라고 한다. 한국어 번역서인 「예수님 내면의 삶」(대형판 1,030페이지)은 이미 2022년에 발행했으니, 앞으로는 훌륭한 영어번역인에 의한 영어 번역서의 탄생을 기획하고 있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자신은 이탈리아어 원본을 비롯하여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가지 번역서를 가지고 세계 각국에서 자국어로 번역 보급하여 이 18세기 예수님의 새로운 말씀이며 복음이고, 최고의 영성 도서이자 예수님에 의한 예수님의 교과서인 「예수님 내면의 삶」을 21세기 이후의 많은 인류에게 선포·전파하게 하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는 “이 이탈리아어 원서가 한국어는 물론이고 영어나 일본어 등 외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지 않아서 일반인들이 읽어 볼 수조차 없었으나 이제 한국어 번역서의 발행으로 우리는 이 일을 주관해주신 이돈희 총재님께 크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영어 번역서까지 나오려면 또다시 많은 번역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 총재님께서는 ‘영어 번역은 로마 교황청의 프란치스코 교황 또는 같은 한국인인 로마 교황청의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성직자부 장관의 추천(선정)을 받은 권위 있고 영성 높은 번역인에게 번역하고 싶으며, 번역 비용은 이 총재님의 부담으로 하고, 영어 번역서의 발행으로 인한 인세 수입은 성 베드로 수도원에 모두 봉헌하여 이 수도원을 계속 후원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교황님 또는 유흥식 교황청 장관님에게 이러한 영어번역인의 선정(추천)의 취지를 잘 전달해주고 성취시켜줄 사제나 수도자가 있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서에 이어 영어 번역서가 발행된다면 예수님의 18세기의 말씀과 복음을 전 세계인이 편하게 잘 읽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일이나 선한 일에는 반드시 선구자와 숨은 영웅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역할을 이돈희 도전한국인본부 총재님께서 하고 계십니다. 그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숨은 영웅입니다”고 했다.
이승훈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