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지회(지회장 박갑원)는 지난 6일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김미옥 시의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통영시지회 박갑원 회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지회 임원 26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집행관련 회계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갑원 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환경개선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오늘날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